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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ft.mag 편집부

필름 매거진 5ft magazine의 기획과 편집을 맡습니다.

도쿄의 독립 갤러리 KAIDO, 사진가 셋이 서울에 온다

도쿄의 독립 갤러리 KAIDO, 사진가 셋이 서울에 온다

도쿄 독립 사진 갤러리 KAIDO 의 오나카 코지, 사토 하루나, 후지타 스스무가 10월 10일 서울 서초 P/A/S/M 에서 오리지널 프린트 전시와 북 사이닝, 슬라이드 쇼를 연다. 참가비와 신청 없이 누구나 갈 수 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신 노구치 사진집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신 노구치 사진집

신 노구치가 미국 트럼프 회사 Fulton's Playing Cards 와 사진 트럼프를 냈다. 사진을 거의 자르지 않고 카드마다 한 장씩 넣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작은 사진집이 됐다. 후지산 상자, 오니 상자, 박 오니 상자 세 가지다.

유화정 사진전 《얼굴들》, 사람과 동물과 풍경의 얼굴

유화정 사진전 《얼굴들》, 사람과 동물과 풍경의 얼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꼬메아미꼬 갤러리. 8년간 찍은 필름을 모은 유화정의 첫 개인전. 전시에 맞춰 첫 사진 에세이집도 독립출판으로 낸다.

2026 / 10, 이달의 사진 전시

2026 / 10, 이달의 사진 전시

10월의 사진 전시는 우포늪, 도시, 지역 사진제와 큰 회고전을 따라 움직인다. 정봉채, 마틴 파, 유승호 〈BLUE HOUR〉, 유화정, 데보라 터브빌, 로저 발렌, 사진진주 2026까지.

이갑철, 초점이 빗나간 곳에서 기가 보였다

이갑철, 초점이 빗나간 곳에서 기가 보였다

기울어진 프레임, 흔들린 초점, 거친 흑백 입자. 이갑철은 거리의 불안에서 출발해 《충돌과 반동》의 의례와 《기》의 땅까지, 설명되지 않는 한국의 기운을 찍어 왔다.

낸시 렉스로스, 흐림을 다룰 줄 알았던 사람

낸시 렉스로스, 흐림을 다룰 줄 알았던 사람

다이애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집 《IOWA》의 작가 낸시 렉스로스가 10월 2일 신시내티 미술관에서 첫 회고전을 연다. 흐린 사진은 우연이 아니었다. 촬영과 선별과 암실에서 그가 세운 기준이었다.

롤라이플렉스가 손목 위로 올라왔다

롤라이플렉스가 손목 위로 올라왔다

Artra 가 롤라이플렉스 이안 반사식 카메라를 본뜬 손목시계 CAMERA DUAL ROLLEIFLEX 를 100개 한정으로 공개했다. 두 개의 다이얼이 위아래로 놓인 트윈 렌즈 배치를 그대로 옮겼다. 조리개 날이 여닫히는 앞선 모델 Camera One 과 함께 본다.

이세현 사진전 《잔광》, 꺼진 자리에 남은 빛

이세현 사진전 《잔광》, 꺼진 자리에 남은 빛

9월 20일까지 스페이스 이신. 노근리 탄흔, 경산 코발트 광산, 옛 광주 적십자병원에 붉고 푸른 빛을 쏘아 찍은 「푸른 낯, 붉은 밤」 연작.

제7회 그랑핸드 필름사진상 — 향으로 기억되는 순간들

제7회 그랑핸드 필름사진상 — 향으로 기억되는 순간들

접수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레뿐이다. 필름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이면 된다. 지난해에는 1,000명이 냈다.

2026 / 9, 이달의 사진 전시

2026 / 9, 이달의 사진 전시

9월엔 사진가의 확대기 여섯 대가 미술관이 된다. 김포 제리 율스만 기념관 개관,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대전포토페스티벌 〈노동〉, 인천국제현대사진전까지. 이번 달은 서울 바깥이 바쁘다.

후지 84에서 68, 코닥 81에서 71

후지 84에서 68, 코닥 81에서 71

일본 필름 사진가 1,337명 설문. 코닥이 후지를 앞섰지만 두 브랜드 모두 사용률이 떨어졌다. 경력 10년 이상의 40%가 촬영을 줄인 자리를 신규 유입이 채웠다. 현상소를 고르는 첫 기준은 가격(24%)이 아니라 현상·스캔 품질(41%)이다. 국내 현상소 92곳 가격도 함께 집계했다.

카메라 앞에 서던 배우가 뷰파인더 뒤로

카메라 앞에 서던 배우가 뷰파인더 뒤로

배우 유승호의 첫 필름 사진전 〈BLUE HOUR〉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 LAYER 7 에서 열린다. 티켓은 9월 8일 저녁 7시 네이버 예약. 기획한 엘리필름은 잔나비 최정훈, 데이먼스 이어, 레드벨벳 슬기, 이시언의 필름 사진전을 이어 온 곳이다.

드라마 한 편을 필름으로 기록한 사람

드라마 한 편을 필름으로 기록한 사람

유포리아 현장 스틸을 맡은 에디 첸은 방송사가 요구하던 안전한 기록에서 벗어나 필름을 들고 현장에 들어갔다. 시즌 2를 대표하는 젠데이아의 KEY ART 는 포스터 촬영장이 아니라 조명을 맞추던 몇 초 사이에 나왔다.

2026 / 8, 이달의 사진 전시

2026 / 8, 이달의 사진 전시

8월은 사진제의 달이다. 이경모 탄생 100주년전, 부산국제사진제, 다큐멘터리 사진 페스티벌, 인천 개항장까지. 이번 주에 닫히는 것부터 8월을 건너가는 것까지 마감순으로 정리했다.

한영수, 전쟁이 지나간 서울을 걷다

한영수, 전쟁이 지나간 서울을 걷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그가 본 것은 비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었다. 1956년부터 1963년까지 한영수가 붙든 서울, 그리고 내년 5월 나올 새 사진집까지.

구본창, 사라지는 것들을 붙드는 사진

구본창, 사라지는 것들을 붙드는 사진

붕대와 실, 낡은 비누와 조선백자를 지나온 한 사진가의 오랜 응시. 지금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그의 기획전 《진동하는 사물들》까지.

박찬욱, 연출을 내려놓은 아침

박찬욱, 연출을 내려놓은 아침

17편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 카메라 한 대를 들고 연출 없는 세계로 갔다. 유럽 첫 사진 개인전 《Park Chan-wook, par un matin calme》이 프랑스 아를 이우환 미술관에서 10월 4일까지 열린다. 아를 국제사진축제 공식 연계, 한불 수교 140주년.

2026 / 7, 이달의 사진 전시

2026 / 7, 이달의 사진 전시

7월 안에 닫히는 세 장면과 여름을 건너가는 세 장면. 곽명우의 스무 해, 대구의 달, 온빛사진상 광주전, 그리고 부산에 문 연 국내 첫 랄프 깁슨 미술관까지. 일정과 동선을 한자리에.

마틴 파, 그가 떠난 뒤의 첫 회고전. 7월 서울

마틴 파, 그가 떠난 뒤의 첫 회고전. 7월 서울

매그넘의 사진가 마틴 파가 지난 12월 세상을 떠났다. 그를 보내고 처음 열리는 아시아 대규모 회고전이 7월 16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시작된다. 약 500점, 14개 시리즈, 89권의 사진집. 2000년대 초 남북한 촬영분도 처음 공개된다.

같은 에멀젼, 다른 네 이름. Optik OptiColour 200 의 정체

같은 에멀젼, 다른 네 이름. Optik OptiColour 200 의 정체

미국 인디 브랜드 Optik Oldschool 이 새 컬러 필름 OptiColour 200 을 공개했다. 그런데 안에 든 에멀젼은 ORWO Wolfen NC200 그대로다. 같은 InovisCoat 에멀젼이 네 가지 브랜드로 풀리는 이유와, Optik 이 손본 단 한 가지 차이를 정리한다.

렌즈를 복각하던 회사가, 이번엔 필름을 만든다

렌즈를 복각하던 회사가, 이번엔 필름을 만든다

라이카 빈티지 렌즈를 1:1 복각해온 중국 라이트렌즈랩이 2025년 초에 필름 제조 계획을 발표했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배합·코팅 장비·QC 라인까지 모두 사내에서 만드는 흐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정리.

골문 앞의 ISO 400, 일포드 풋볼 에디션

골문 앞의 ISO 400, 일포드 풋볼 에디션

월드컵 개막에 맞춰 일포드가 HP5 Plus 와 XP2 Super 풋볼 컬렉터스 에디션을 내놨다. 유제는 그대로, 상자에 Expired Film Club 의 흑백 축구 사진이 입혀졌다.

세 발짝의 거리, 아츠시 니시지마

세 발짝의 거리, 아츠시 니시지마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현장을 10년 가까이 기록해 온 스틸 포토그래퍼. 『가여운 것들』 곁에서 그는 디지털 대신 필름 카메라를 들었다.

제4회 후지필름 포토페스타 2026 — 노들섬에 〈사이의 시간〉

제4회 후지필름 포토페스타 2026 — 노들섬에 〈사이의 시간〉

시리즈 15명·싱글 20명, 두 갤러리·아홉 날. 6월 노들섬에서 사진의 '잠시 멈춘 시간' 을 본다.

2026 / 6, 이달의 사진 전시

2026 / 6, 이달의 사진 전시

한 달 안에 닫히는 여섯, 여름까지 가는 다섯, 그리고 5년 만에 돌아온 서울사진축제 〈컴백홈〉. 6월 둘째 주말이 가장 분주하다. 일정과 동선까지 한자리에.

확장하는 코닥, 정리하는 후지. 2026 봄의 필름 풍경

확장하는 코닥, 정리하는 후지. 2026 봄의 필름 풍경

한쪽에선 코닥이 VERITA 200D 를 새로 풀었고, 다른 한쪽에선 후지필름의 흑백 라인이 정리된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번졌다. 두 사건이 같은 결론에 닿는 이유.

Widelux 가 다시 만들어진다

Widelux 가 다시 만들어진다

Jeff Bridges 가 차린 SilverBridges 가 독일 베츨라에서 Widelux 의 첫 시제품 0001 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1958 년에 처음 만들어진 스윙렌즈 파노라마 카메라가 26 년 만에 부활을 시작한다.

새 이름으로 돌아온 코닥 필름들

새 이름으로 돌아온 코닥 필름들

Portra 가 Ektacolor Pro 로, T-Max 가 Ektapan 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나왔다.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14년 만에 코닥이 자기 필름을 자기 손으로 팔게 된 신호다.

필름이 자동으로 잡힐 때 — Lomo MC-A

필름이 자동으로 잡힐 때 — Lomo MC-A

2025년 10월, 로모그래피가 처음 자동 초점을 단 35mm 컴팩트를 내놓았다. 변화는 분명했고, 첫 물량의 흔들림도 분명했다.

다시 굴러가는 깡통 — 중국 필름의 세 풍경

다시 굴러가는 깡통 — 중국 필름의 세 풍경

Lucky가 컬러를 되돌리고, Shanghai는 흑백을 이어가고, Reflx Lab은 시네필름을 가정용으로 옮긴다. 중국 필름 생태계의 세 풍경.

5월, 사진을 보러 가는 길

5월, 사진을 보러 가는 길

5월, 봄이 짧기에 미술관은 부지런하다. 서울사진축제 〈컴백홈〉부터 GCP 개관전, 성곡미술관 프랑스 사진전, 그리고 최랄라 개인전까지 — 같은 시간 위에 머무는 네 개의 시선.

Vol.02, 무엇이 담겼나

Vol.02, 무엇이 담겼나

두 번째 이야기. 시네스틸 800T가 펼치는, 당신의 공간 — 그 장르는 무엇인가. 노애경, 박순렬, 장형수 작가의 사진과 신노구치 작가 인터뷰까지 — Vol.02 콘텐츠 전체 미리보기.

세 명의 사진가, 세 개의 빛

세 명의 사진가, 세 개의 빛

5ft.mag Vol.01에 참여한 노애경, 박순렬, 장형수 작가의 대표 사진과 작업노트 일부를 따라가 보는 짧은 소개.

창간호를 사면 함께 오는 두 가지 굿즈

창간호를 사면 함께 오는 두 가지 굿즈

5ft.mag Vol.01 창간호 구매자에게 함께 보내는 굿즈 두 가지. 조리개·셔터속도 노출표 카드와 필름 박스 스티커를 소개합니다.

창간호, 무엇이 담겼나

창간호, 무엇이 담겼나

E-book 22권을 내고 1년을 다시 준비했다. 마침내 종이 위에 새겨진 5ft.mag 정식 창간호. 그 안에 무엇이 담겼는지 살짝 들여다본다.